하나님 나라와 장애인 복지선교

월드미션대학교와 DSLIM Foundation(디에스림 파운데이션)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와 보호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한 가정이 주체로 기능하도록 ‘장애인 가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월드미션대학교 사회복지세미나

월드미션대학교와 DSLIM Foundation(디에스림 파운데이션)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와 보호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한 가정이 주체로 기능하도록 ‘장애인 가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장애인 가족 역량강화 프로그램

월드미션대학교와 DSLIM Foundation(디에스림 파운데이션)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와 보호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한 가정이 주체로 기능하도록 ‘장애인 가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더 가혹해진 억압

해방자 모세의 연고로 도리어 어려움이 가중되자 이스라엘인들의 원망은 출애굽이 가져 올 항구적 숭리와 번영은 생각지 않고 그 과정상의 일시적 어려움조차 인내하지 못하는 매우 근시안적 행위였다. 아울러 이에 대하여 우람한 산처럼 혼들리지 않는 불굴의 의지와 초연한 의지를 보이지 못하고 곧바로 하나님께 호소하는 모세의 모습도 결코 성숙된 지도자의 모습이 못 되었다. 그러나 어쩌면 바로 이 같은 모습들이야말로 각 시대의 어둠을 뚫고 구원을 얻는 성도들이 그 구원의 노정에서 하나님에 대하여 보이는 일반적 모습일 것이다.

애굽으로 돌아온 모세

모세 오경의 저자는 모세이다. 따라서 이같은 모세의 행적을 그 내면적 심경까지 시사하며 기록한 것은 다름아니라 바로 모세 자신이었다. 그리고 모세가 여기에 쓰여진 자신의 귀향 사건을 기록한 것은 이미 출애굽이 성취되고도 오랜 후 곧 40 년 광야 생활의 후반부였다. 따라서 결국 모세는 이 같은 기록 방법을 통하여 전날 자신은 하나님의 강권적 소명에 따라 부득이 애굽으로 귀향하면서도 사실 그 스스로는 확신이 없었음을 솔직히 고백하고 있다. 또한 동시에 과거 자신이 실제 귀향하던 시점에서는 자신은 확신이 없으면서도 하나님의 명대로 따르기만 했는데 이제 본서를 기록하던 시점에서 보면 하나님의 약속은 단 하나도 남김없이 성취되었다는 사실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모세의 소명

하나님은 이제 80세 이르러 육체적으로도 그리고 40년 간의 도피생활로 사회적으로도 완전히 미 디안 (Midian)이라는 당시 국제사회의 변방지역에서 한 초라한 목부로 살아가고 있는 모세를 실로 당신의 선민 이스라엘 민족의 해방과 선민 국가 수립 및 가나안 정복이라는 위대한 사역을 감당할 큰 종으로 부르셨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강권적으로 소명을 맡기셨다. 참으로 하나님은 그 언제나 인생 각자에게 당신의 구원을 베푸시거나 소명을 부여하심에 있어서 강권적으로 역사하신다.

모세가 미디안으로 달아나다

본문은 모세가 40년 동안의 애굽 궁전생활을 마감하고 40년 광야생활이라는 또 다른 인생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히는 부분이다. 그런데 본문을 세밀히 살펴보면 모세가 궁전에 들어가 생활한 40년의 생활 즉 10절과 11절 사이의 시간 동안 있었던 일들은 완전히 생략한 반면 모세가 미디안 광야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는 사건은 11-15절에 이르는 다섯 절을 통해 비교적 상세히 밝힌다. 이는 지금까지의 안락한 생활을 보장하는 애굽 궁전 생활을 버리고 미디안 광야생활을 통하여 자신도 모르게 출애굽의 지도자로 훈련받게 되는 사건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모세의 출생과 구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들을 어려움 중에서도 절대 소멸하지 않고 끝까지 지키신다. 그의 약속에 대한 신실하심은 모세의 출생과 성장 과정에서 학인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이스라엘에 대한 선한 약속을 지키시기 위하여 스스로 최선을 다하신다. 물론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인간의 응답을 요구하시지만 스스로 언약을 파기하시지 않으신다. 모세의 출생 레위 족속 중 한 사람이 례위 여자와 결혼하였다. 본문에는 이름이 나와 있지 않지만, 이 사람은 아론과 모세와 미리암의 아버지이고 요게벳의 남편인 ‘아므람’이다. 문맥상으로 보면 ‘장가들다’라는 의미보다는 이미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있는 상태에서 ‘부부 관계를 맺다’라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이미 모세가 태어나기 전에 아므람과 요게벳 사이에는 모세보다 연상인 누이 미리암과 세 살 정도 위인 형 아론이 있었기 때문이다. 신생 남아 학살 명령 모세의 형 아론과 누이 미리암의 출생을 언급하지 않고 모세의 출생을 언급하는 것은 장차 그가 큰 역할을 감당할 것을 암시한다. 당시 애굽 통치자 투트모스 1세 (Thutmose I, BC 1539-1514) 에 의해 히브리인들이 낳은 신생 남아 학살 명령이 내려졌다. 아들 지키기 어머니는 아기에게 비범한 면 (준수함)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강물에 빠뜨려 죽게 하는 데서 아기를 지키려고 하였다. 요게뱃이 어머니로서의 모정과 아들 모세가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행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3개월간이나 다른 사람의 눈에 띄지 않도록 숨겨 키운 사실이 회화적으로 잘 묘사되고 있다. 마침내 어머니는 갈 상자 (갈=파피루스)를 준비하였다. 갈 상자는 노아 가족의 생명을 건진 방주를 상기시킨다. 이 아기가 나중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건져낼 인물이라는 점을 10절에서 분명히 드러낸다. 놀라운 구출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아들을 갈 상자에 넣어 강물 위에 띄웠다. 한계 상황 속으로 하나님께서 개입하셨다. 위기에 빠진 아기를 건져낸 자가 하필이면 히브리 사내아이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 바로의 딸이었다. 제 18왕조의 창설자 ‘아모스 (Amose B.C. 1584-1560)’ 의 아들인 ‘아벤호랩 1세’ (Amenhotep 1, B.C. 1560-1539) 의 딸과 ‘투트모스 I세 (Thutmose 1, B. C. 1539-1514)’ 사이에서 태어난 ‘하셉 수트 (Hatshepsut, B.C. 1504-1483)’ 공주를 가리킨다. 그녀는 아버지인 ‘투트모스 I 세’ 가 죽자, 자신의 배다른 형제이며 애굽 왕이었던 ‘투트모스 II 세’ (Thutomose II, B. C. 1514-1504) 와 결혼했었다. 또 투트모스 II세도 원인 모를 죽음을 당하자 투트모스 II세와 궁녀 사이에서 태어난 ‘투트모스 III세’ (Thutomose III, B.C. 15041450) 와 자기 딸을 결혼시켜서 그들 위에서 실제적 권한을 가지고 애굽을 통치했던 여자였다. 그러므로 그녀는 모든 히브리 남자 아기들을 죽이라는 바로의 명령 속에서도 모세를 주워다 키울 수 있는 권력과 대담성을 지닌 유일한 여성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계획을 차질 없이 이루시기 위하여 세심하게 가장 적절한 때에 가장 적합한 사람을 준비시키셨다. 생각하기 하나님께서는 바로의 악한 계획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통해 어떻게 선을 이루셨는가 주목하자. 바로는 이스라엘 자손 말살 정책을 폈지만, 하나님은 도리어 바로가 이스라엘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할 지도자가 될 아이를 그의 궁에서 입히고 먹이고 교육하게 하셨다. 이처럼 하나님은 때로 인간의 악한 계획까지도 들어 당신의 선한 뜻을 이루시는 방편으로 사용하기도 하신다. 하나님의 계획은 인간의 완악함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대로 성취된다. 여기에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 근거가 있다. 정녕 하나님은 우리가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인 동시에 인생의 유일한 구원자가 되신다 (딤전 4:10).

억눌리는 이스라엘

고대 이집트 파라오들은 부활을 소망하여 죽은 후에 미이라로 남으려 하였습니다. 그들의 영혼이 미이라로 돌아와서 부활할 것을 기대하였으나 아직까지 그런 역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고 자신도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부활의 예표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온 인류의 축복이며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