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희망차게 밝아오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많은 변화가 예감이 되지만 이럴 때일수록 영원히 변하지 않는 말씀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말씀은 우리가 길을 잃었을 때 교훈을 주고, 우리가 잘 못할 때 책망하고, 우리가 그릇된 길로 갈 때 바로 잡아 주고, 불의 가운데 있을 때 의로 교육해 줍니다 (딤후 3:16).

뿐만 아니라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해주며 모든 선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합니다 (딤후 3:17). 사실 우리 마음에는 사단이 뿌려놓고 간 것들이 많습니다. 부정적인 것, 미워하는 것, 교만한 것, 이기적인 것들이 우리 속에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말씀이 생각을 지배하고, 감정을 지배하고, 우리의 의지를 지배하도록 해야합니다. 내가 괜찮은 일을 하고 있음으로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속으면 안됩니다.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선하게 산다고 선한 사람이라고 착각하면 안됩니다. 말씀의 지도를 받아야 합니다. 

임성진 총장